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상인역량강화사업] '성심당을 통해 본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 법(김태훈 작가)' 명사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활력 돌다, 웃음 돌다, 돌다리 마을’ 석교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돌다리 인턴입니다.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저녁 18:30시,
석교동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석교동 도시재생 상인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사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성심당은 대전 중에서도 우리 석교동과 같은 중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도 유명한 멋진 빵집인데요, 성심당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바로,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이라는 책입니다.
이번 명사특강에 강사로 모신 분이 이 책의 저자인 김태훈 작가(지역 스토리텔링 연구소 소장)입니다.
동네 빵집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어떻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되었을까요?
또,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의 공동체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과정은 어땠을까요?
강연의 주제가 흥미로워서, 제목만 들었을 때 부터 제 머릿속엔 줄줄이 질문들이 떠올랐답니다.
석교동 주민여러분도 많은 호응을 보내주시어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회의실을 가득 채운 열정에 마음이 후끈후끈합니다.
대전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고향이 진해이신 성심당 가족분들이 어떻게 대전에 정착하게 되셨는지,
성심당의 성장 스토리를 세세하게 재밌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심당의 성장 스토리와 '모두를 위한 경제'라는 운영 이념을 통해
우리 지역공동체가 앞으로 어떤 목적과 방향으로 나아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 끝까지 열심히 들어주셨답니다.
성심당의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도 상인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미래를 꿈꾸어봅니다.
끝.